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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보는 집순이입니다 🛋️
오늘 가져온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아이 엠 낫 오케이 (I am not okay with this)> 입니다.
<빌어먹을 세상따위>를 너무 재밌게 봤던 터라
'조나단 엔트위슬' 감독이 연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치의 고민없이 보게된 시리즈입니다.
꽤나 오래 전 봤기 때문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다시 한 번 정주행을 했는데요.
같은 감독이라 그런지 영화의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저처럼 <빌어먹을 세상따위>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들도 참여를 한 작품이네요.
작품 소개 시작합니다-!
1. <아이 엠 낫 오케이> 간략 정보
<아이 엠 낫 오케이> 시놉시스
예민하고 불안정한 사춘기 소녀 시드니.
고등학교는 최악이고 엄마와의 관계는 더 최악인데 여기에 슈퍼 파워까지 생겼다.
<아이 엠 낫 오케이 (I am not okay with this)>
공개 : 2020. 02. 26
장르 : 하이틴, 판타지
국가 : 미국
OTT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즌 1개, 7부작 - 1회당 20분)
연령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조나단 엔트위슬
출연진 : 소피아 릴리스, 와이엇 올레프, 소피아 브라이언트, 리처드 엘리스, 캐서린 로스 퍼킨스, 에이든 워이턴히송
2. <아이 엠 낫 오케이> 리뷰, 원작, 평점
**스포일러 없습니다.
'조나단 엔트위슬' 감독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의 하이틴 영화이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겸비하였답니다.
특유의 예상치 못한 전개들이 펼쳐지니 지루할 새 없이 순삭! 할 수 있는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러닝 타임 또한 짧아요. 한 회당 20분입니다😯)
또한, 다크한 분위기와 별개로 따뜻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이며
주인공들의 개성있는 의상까지 볼 수 있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실 때 저처럼 영상미를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시리즈입니다.
원작은 '찰스 포스먼' 작가의 <그래픽 노블> 이네요.
🌟 개인적인 별점 : 3.9점 / 5점 (★★★★☆)
3. <아이 엠 낫 오케이> 간략 줄거리
포스터부터 압도적이죠.
포스터의 장면이 시리즈의 첫 시작 장면과 일치합니다.
피투성이가 된 주인공 '시드니'가 정신이 나간 채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I am not okay with this !
제목처럼 정말로 괜찮지 않은 주인공 '시드니'
왜냐하면 그녀는 평범하지 않은, 초능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학교에서 유일한 친구인 '디나'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브래드'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힘들어하는 '시드니'
'브래드'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된 '시드니'는 그 사실을 '브래드'에게 말해주면서 '디나'와 '브래드'의 연애는 끝이 나게 됩니다.
어느 날, 파티장에 간 '시드니'와 '디나'는 침대에 누워서 묘한 분위기를 느껴 키스를 하게 되는데...
'디나'에게 우정보다는 사랑의 감정을 가진 '시드니'는 애매한 그들이 사이에 분노를 느껴 파티장 밖의 주변 나무들을 초토화 시킵니다.
그녀의 초능력은 그녀가 분노를 느끼면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든다는 것인데요.
아직 자신의 초능력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드니'는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초능력에 항상 불안해하며 생활하죠.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초능력을 쓰는 것을 유일하게 목격하게 된 '스탠리'
그는 시드니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욱하는 그녀의 초능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죠.
자신의 초능력을 알고 도와주며 자신을 좋아하는 '스탠리'
동성 친구이자 가장 절친이며 주인공 '시드니'가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디나'
제어하지 못하는 초능력으로 힘들어 하는 '시드니'
그들이 청소년 판타지 드라마로 학교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 초능력에 대한 갈등까지 다루어진 다크한 판타지 성장물입니다.
4. <아이 엠 낫 오케이> 시즌2 언제 나올까?
떡밥을 한 웅큼 남겨둔 채 시즌1이 끝나버려 당연히 시즌2가 곧 나오겠거니... 생각했는지가 어언 3년이네요.
시즌2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시즌2 제작이 취소되어 버리고,
이후로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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