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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1. 나의 아저씨 기본 정보

나의 아저씨
편성 : tvN (2018. 03. 21 ~ 2018. 05. 17)
스트리밍 : 넷플릭스, 티빙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 : 김상헌, 조형진
연출 : 김원석
극본 : 박해영
출연진 : 이선균, 이지은,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장기용, 김영민 외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유명한 작가이자 각본가이죠.
박해영 작가 극본의 드라마입니다.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로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나의 해방일지> 등이 있습니다.
2018년 방영한 <나의 아저씨>를 통해 제 31회 한국방송작가상,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제 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작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 국내반응과 해외반응, 평점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국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극복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에서 캐릭터들의 설정이 현실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개성적이고 살아있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연기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지안을 연기한 배우 '이지은'은 이 작품을 계기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었던 부분에 대하여 연기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가 어둡고 무거운 배경에서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그리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깔끔한 촬영 기술과 미장센,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들의 감정을 잘 그려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해외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IMDb에서 9.1점의 평점을 받아 한국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도우반, My Drama List, 레딧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해외 유명인들도 <나의 아저씨>를 극찬하며 홍보하였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국내에서 시청률이 그다지 높지 않았던 모습과 약간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국내에서도 높지 않았던 시청률에 비해 많은 명언과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의 인생드라마로 손꼽히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3. 나의 아저씨 줄거리과 결말

나의 아저씨

이지안(배우 이지은)과 박동훈(배우 이선균)이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면서 인생의 따뜻함을 알아가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이지안'은 사채 빚을 갚으며 회사에 입사하고, '박동훈'을 회사에서 쫓아내려는 상사와 뒷거래를 하고 '박동훈'의 약점을 캐내기위해 도청을 하며 그를 감시합니다.
'박동훈'을 쫓아내려는 상사는 바로 '박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박동훈'의 부인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던 '도준영'입니다.
'이지안'은 빚을 갚기위해 돈을 벌려고 감시하기 시작하지만, '이지안'은 '박동훈'을 보호하고 도와주기 시작하며 결국에 '이지안'과 '박동훈'은 서로를 위해주는 존재가 됩니다.
둘의 감정연기가 아주 명품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드라마의 결말입니다.


'박동훈'은 경찰서 앞에서 '강윤희'에게 이지안을 부탁합니다.
이지안은 강윤희의 도움을 받아 경찰조사를 받기 시작하지만, 모든 혐의를 이지안에게 넘기려는 도준영 때문에 모든 상황은 이지안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 때, 박동훈에게 서류봉투 하나가 도착합니다.
봉투 속에는 이지안의 녹음파일이 들어있었는데 이 녹음파일이 사건을 푸는 실마리가 되어줍니다.
음성파일 안에는 모든 지시는 도준영에게서 나왔으며 지안에게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녹음되었기 때문에 강력한 증거가 되죠.
이지안은 다행히 풀려나게 됩니다.
 
사실 녹음파일을 박동훈에게 보낸 사람은 드라마 내내 이지안을 괴롭히던 이광일(배우 장기용) 이었습니다.
 
추후 '박동훈'이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이지안'은 부산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게 됩니다.
몇 년 후 '이지안'은 서울로 발령되어 '박동훈'과 우연히 한 카페에서 마주쳐 만나게 됩니다.
항상 우울한 분위기의 표정과 우중충한 옷만 입고다니던 이지안은 화사한 옷을 입으며 여느 또래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으로 박동훈과 만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마지막 대사입니다.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모든 일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각각의 인생을 살아가며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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