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영화보는 집순이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 만한 영화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명작이라는 뜻이죠.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걸 보니, 곧 이 올 것 같네요.

이맘때쯤 보기 좋은 멜로/로맨스 영화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1. <노트북, 2004>

노트북

노트북 (미국)
장르 : 멜로/로맨스
개봉 : 2004. 11. 26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닉 카사베츠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 레이철 맥아담스
러닝타임 : 123분 (2시간 3분)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은 장벽에 막혀 이별을 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 개인적인 리뷰.

 

이 영화는 제가 5번이나 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레이첼 맥아담스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는데,

웃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랍니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러브 스토리 같지만 결코 뻔하지 않으며 

정말 놀랍게도 실화랍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정말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죠.

 

첫사랑이 생각나기도 하고, 한창 사랑을 했던 그 때의 나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는 영화.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 할 그 시절 사랑이야기 입니다.

 

영화 속의 주인공의 빈티지한 스타일

영상미까지 느끼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명작인 만큼 간간히 재개봉도 하는데요,

혹시나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인 별점 : 4점 / 5점(★★★★☆)

 

 

 

2. <러브로지, 2014>

러브 로지

러브로지 (영국)
장르 : 멜로/로맨스
개봉 : 2014. 12. 10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크리스티안 디터
출연진 : 릴리 콜린스, 샘 클라플린
러닝타임 : 102분 (1시간 42분)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 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년 후, 보고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 번 희망을 품고 보스턴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 개인적인 리뷰.

 

시간이 훌훌 가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이 어릴 때부터 친구로 나오는데 사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있죠.

 

이어질듯 말듯 둘 사이 타이밍이 안 맞아요.

정말로 타이밍이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엇가립니다.

 

그만큼 더 애틋해진다는 뜻도 되겠죠?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몰입도가 좋아서 1시간 40분이 후딱 지나가버리는 영화랍니다.

 

🌟 개인적인 별점 : 3.8점 / 5점 (★★★★☆)

 

 

 

3. <플립, 2017>

플립

플립 (미국)
장르 : 멜로/로맨스
개봉 : 2017. 07. 12
연령 : 12세 관람가
감독 : 로브 라이너
출연진 : 매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러닝타임 : 90분 (1시간 30분)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
솔직하고 용감한 줄리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마냥 부답스럽다.
줄리의 마음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고,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가신 그녀가 사라지자 브라이스는 오히려 전 같지 않게 줄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 개인적인 리뷰.

 

이 영화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시 보고 싶지만 아껴보는 영화 중 하나예요.

 

너무 순수하고 예쁜 영화랍니다.

설레고 풋풋한 감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여자 주인공 '줄리'가 남자 주인공인 '브라이스'를 좋아하는 관계로 나오는데

영화 제목인 'Flipped' 처럼 둘의 관계는 뒤집혀

영화 후반에는 반대가 되어가는데 그 과정이 풋풋하고 설렌답니다.

 

관객의 입장으로서 저도

'줄리'가 처음에는 예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영화가 끝날 때는 너무 예뻐보였답니다.

 

🌟 개인적인 별점 : 4점 / 5점 (★★★★☆)

 

 

 

4. <이터널 선샤인, 2005>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 (미국)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SF
개봉 : 2005. 11. 10
연령 :  15세 관람가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진 : 짐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러닝타임 : 105분 (1시간 45분)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 개인적인 리뷰.

 

인상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 또 한 명작으로 손꼽히죠.

 

이별 후 본 영화라 더 인상깊에 남은 영화랍니다..

 

내용도 내용인데 영화의 색감과 영상미 때문에 아직도 배경화면이나 짤로 많이 쓰이죠.

 

뻔한 로맨스 영화가 아닌 조금은 특이한 소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 부분도 영화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예요.

겨울철 주말에 따뜻하게 누워서 연인과 보기 좋은 그런 영화입니다.

 

🌟 개인적인 별점 : 4점 / 5점 (★★★★☆)

 

 

 

5. <이프 온리, 2004>

이프 온리

이프온리 (미국, 영국)
장르 : 멜로/로맨스, 판타지
개봉 : 2004. 10. 29
연령 : 15세 관람가
감독 : 길 정거
출연진 :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러닝타임 : 96분 (1시간 36분)

 

눈 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 개인적인 리뷰.

 

타입슬립을 소재로 한 멜로 영화입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본 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끔씩 재개봉도 할 만큼 명작으로 뽑히나

미국과 영국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도 멜로 영화라면 이프온리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작품이죠.

 

🌟 개인적인 별점 : 3.8점 / 5점 (★★★★☆)

 

 

 

 

제 기준 인상깊었고 몇 번 다시 본 영화로만 가져와 봤습니다.

이미 너무 유명한 영화들이지만..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안 보신 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반응형